2020년

2020년 오월미술제와 오월전, 그리고 놈놈놈 얼굴전

“광주민미협은 2020년 5‧18광주민중항쟁 40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의 미술인 협회나 미술관, 독립예술공간 등이 함께 참여하여 오월미술제를 개최함으로써 광주 도처에서 각각 독립된 형태로 진행되던 오월미술전시회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 같은 해 5월에는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자들의 얼굴을 풍자화로 만든 전시, <놈놈놈 얼굴>展이 금남로 거리에서 개최되었다. 광주민미협 회원을 대상으로 한 조갑제, 변희재, 주옥순 등 대표적인 왜곡‧폄훼‧망언자 18명의 얼굴 풍자화를 그릴 작가 모집은 공지 한 시간 만에 마감되었으며, 이 전시는 시민들은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